[칠천도의 뷰 깡패] 거제 오토 마리나 캠핑장 | 노르디스크 | 미트가르드 | 비무르

        일몰 맛집 뷰 깡패 여기는 칠천도

어디서 찍던 뷰 깡패

동남아에서 즐기는 캠핑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이제 막 오픈한

거제도에 위치한

거제 오토 마리나 캠핑장입니다.

(저희는 2/18~2/20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mpkam_official/

 

 

인스타에서 신생 캠핑장을 발견하고 야자수 뷰에 반해 바로 예약하러 달려 달려~

그렇지만 사이트도 아직 개설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고, 전화연락도 너어어어어어무 어려운 상항

(지금은 사이트 개설 상태라고 하네요)

 

https://campkam.com/

 

 

 

 

짬짬이 연락 후 친절한 사장님과 통화 후

결국 주말 아닌 평일!! 그것도 뒷줄​ 11번 사이트에 예약을 잡을 수 있었어요

 

"앞줄이 아니면 뷰가 별로이지 않을까요?"

" 저희는 어디서나 뷰가 시뷰랍니다"

뚜뚱! 과연 그럴까 걱정 반 기대반으로 고고

부산에서 출발은 거가대교를 타니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밤에는 역시나 바닷가의 똥 바람 (정말 후들후들)을 맞으며

노르디스크와 비무르를 열심히 도킹!~~

아침에야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똥 바람을 너무 맞고 친다고 짱짱하진 않네요

아침에 맞은 뷰에요. 이게 바로 힐링 포인트 아닐까요?

야자수 뷰에 반해 오게 된 캠핑장인데

역시 시뷰 최고

(평일이라 역시 3사이트만 주말은 풀이었답니다)

또한 아이가 있는 제 입장에선

시설 또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손소독제 없거나 정말 이름 없는 걸로 비치가 많은데

여기 랩 x 손소독제도 딱!~

신생 캠핑장답게 깔끔함 뿜뿜이네요

 

 

 

 

여기는 추후 커피숍도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가오픈 기간이라 아직 미흡하긴 했지만

커피와 풍경으로 힐링 제대로 했네요

참 백로는 덤으로

 

 

인제 우리 딸내미도

캠린이 수준이 점점 올라가고 있답니다 ^^

 

싱싱한 홍합으로 만든 홍합탕과 1++ 등심구이

이번엔 퇴근박으로 음식 사진이 많이 없지만

알차게 먹은 홍합탕과 1++ 등심구이

(나중에 칠천도 맛집 횟집은 따로 포스팅 예정이랍니다)

 

 

 

일몰보러왔으니 일몰은 봐야줘~~~

 

일몰 맛집답게

일몰이 참 아름다웠던 거제도 칠천도

찍으면 멋진 배경이 따라오니

셔터를 자꾸 누르게 되는 마법

바다만 보고 있어도 힐링 되는 포인트가 많네요

2박 3일 힐링 제대로 하고

샤라락 정리 후 come back home!~


<Tip>

1. 오토캠핑 뿐만 아니라 방갈로, 감성텐트로 즐길 수 있어요

(추후 낚시 및 보트도 운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2. 편의점이 없어서 마을 초입의 편의점 이용가능해요

3. 배달도 가능하고 횟집과 맛집, 커피숍 등 많아요

<<아쉬운 점 >>

1. 사이트 간격이 조금 좁은 거 같아요 (뒷줄은 좀 넓긴 하지만)

2. 신생 캠핑장이라 그런지 매너 타임이 잘 지켜지지 않아요

(코로나19로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러 집 함께 온 캠퍼들 관리는 해야 할 거 같아요)

3. 아직은 가오픈 기간이라 정비가 완벽하진 않아요

4. 화장실 세면대 옆 부분에 물이 계속 고여있었어요

5. 아이들 놀 거리가 없어요 (커플 캠이 대세라지만 가족 캠, 아이들의 위한 아이템이 전무해요)

 

 

하지만

이 모든 걸 상쇄시키는

거제 오토 마리나 캠핑장은

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또 갈 의향 충분해요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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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뷰 명당 밀양 서당골캠핑장

이번에 간곳은 밀양 서당골캠핑장 이다

여기는 경남쪽에서 뷰가 좋기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예약이 어려운데 운좋게 예약 받는 시간에

카페 접속해서 명당자리인 도라지 1번을 예약

금토일 2박을 예약하고 금요일 저녁에 도착

이날 금요일은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행이 탠트 칠때는 비가 조금 덜오고

밤에 계속 비가와서 우리가족은 이때 첫 우중 캠핑을 경험 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행이 비는 안왔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 습하고 했을뿐

조금만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은 뷰를 볼수 있었을거 같아 많이 아쉬웠다

 

우리가 자리 잡은 도라지1번이다

도라지 1번과 2번은 붙어있고 2번은 친구네 가족이인데 토요일 캠핑이라 옆자리가 비어 있었다

서당골은 사이트가 띄엄띄엄있어서

해당 구역이 조용한 캠퍼들이 모이면 조용하고 편한 캠핑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여기가 2번 자리이고 한계단 밑이 도라지3번이었다

배치도에 있는 샤워장과 개수대 건물이다

여기도 자주 관리를 해서 그런지 깨끗하다

 

개수대 옆쪽엔 방방이 있다

사람이 없을때 신나게 뛰어 노는 아팡이

 

좀더 위쪽을 가보니

여름철에 운영하는 수영장이 있었고

그옆에 매점 및 관리실이 있다

아침에 산책처럼 한바퀴 돌기 좋았다

탠트에서 저수지가 보이는 방향으로 피칭을 하고

탠트 앞에 의자를 놔두고 뷰멍을 때리니 이런게 캠핑이지 한다

9월이 되어서 수영을 못해서

지루해 하는 아팡이를 위해

 

모래놀이랑 원숭이 보드 개임은 성공작

 

 

https://youtu.be/ceshwg3f4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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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곤달비 캠핑장 | 노르디스크 미트가르드 9.2 | 홀리데이 타프

아팡이네의 이번 캠핑장은 경주에 있는 곤달비 캠핑장

노르디스크 카페의 추천 캠핑장 검색에서 나오곳으로

친구네 가족이랑 같이 2인 사이트를 예약했다

2박으로 예약했고

금요일 낮에 가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저녁이 다되서 도착

코로나 때문에 한사이트 띄우고 예약을 받아서

주말치곤 한가한 편이었다

 

 

이번엔 가족단위로 놀기위해 홀리데이 타프하나로 두가족이 같이 생활했다

양옆으로 다른 사람이 없어서 널널하게 자리를 잡아도 되었다

2인 사이트에 큰 텐트 2개와 타프 하나 치니 딱 맞는다

다행이 주차를 다른 사이트에 해서 널널한 느낌

 

 

거의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

사이트 간격은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으로 이루어 져있다

 

개수대는 1개 뿐이고 각 개수대 마다 새제가 비치되어 있었다

 

 

남자 화장실과 샤워장이다

샤워장은 샤워기가 3개 있다 (사진뒷편에 하나가 더 있다)

그리고 샤워장 입구에서 신발을 벚고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샤워하는 방식이다

이번 곤달비를 이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깔끔함이 었다

캠장님이 수시로 청소하고 정리해서 언제든 가면 화장실이며 샤워장이 깨끗한 상태로 이용 가능해서 좋았다

 

아이들이 놀기위한 시설은 방방이가 있고 수영장을 여름에 운영했다

방방이는 아이들이 타는것과 철없는어른도 같이 타는 것으로 2개가 있었다

수영장 깊이는 90~110m 정도로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했고

매일 아침 수영장 청소를 해서 깨끗했다

그리고 캠핑장 앞에는 작은 개울이 있었는데

몸을 담글정도는 아니고

발만 담글 정도의 깊이 였다

우리는 거기에서 아이들과 같이 물고기도 잡고 개구리도 잡고 하며 놀았다

 

이번 곤달비캠핑은 아주 만족스러운 캠핑이었다

시설도 좋았고 사람도 적었고

무엇보다고 깨끗함에 엄청 만족하고 온 캠핑장이었다

다음번에 가을에 한번더 오고 싶을정도로 괜찮았다

youtu.be/KA05Xz98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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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호반캠핑장 | 노르디스크 | 미트가르드 9.2 | 유나캠핑 | 윈드서클 | 이케아 삼쇠

https://youtu.be/s2NSssvb6FA

성수기이긴 하지만 힘들게 호반캠핑장 호반 F1 예약

사이트가 커서 널찍하게 피칭 할 수 있었다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해서 늦게 피칭하고

열심히 땀흘리고 샤워하러 갔더니

밤 10시가 지나서 샤워장 문닫음

맨붕~~

수건에 물 적셔서 대충 딱고 잠듬

그때문에 첫인상이 별루 였음

호반캠핑장은 호반, 정각, 매화로 구분되어 있고

호반 F 호수 뷰 사이트가 핫하다

사이트 와 사이트 사이는 나무가 있어서 나름 그늘이 있어서 여름에 와도 햇빛 피신이 가능했다

 

 

그리고 호반엔 방방이과 실내수영장이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하질 않는다

개수대와 화장실은 나름 괜찮은편이다

노후화 되어 있으나 관리는 잘 하는 편인지

화장실은 수시로 물을 뿌려 청결을 유지하고

개수대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어제 하지 못한 샤워장은 저녁에 가보니

작은 목욕탕을 개조해서 만든 듯하다

그리고 샤워장이 1군데 뿐이라서 호반에서 재일 끝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매점은 야간에 무인 매점이 있고

낮엔 매점 겸 관리 사무실이라 거기에서 물건을 사고 종량제 봉투를 1박당 1개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우리가 예약한 호반F1은 캠핑장 입구이긴하지만 나름 사이트가 넓어서 여유롭게 이용 가능했다

2동의 탠트를 피칭해도 충분할 정도이다

 

 

날씨가 좋아서 호수뷰의 전망이 좋았다

이번엔 호수를 바라보며 밥을 먹기 위해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 했다

 

 

호반에 올기전에 검색을 했는데

여긴 계곡 물에서 수영하는 글을 못찾아서

안되는줄 알고 수영복을 하나도 안챙겨왔다

근데 너무 더운 탓인지

캠핑장 옆에 있는 계곡물에 다 놀길래

아팡이도 전날 옷을 입히고 물놀이 시작

 

해가 지기 전에 명당 자리를 잡았으니

사진도 찰칵

 

 

호수뷰를 차지 한다면 꼭 가야하는 캠핑장이다

다만 밤10시에 샤워장 닫는건 ㅠ.ㅠ

그리고 호반 F1 사이트의 불편한점은 화장실이 멀다

그것말고는 큰 단점은 없는듯하다

넓은 캠핑장이지만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성수기가 아니면 주말에만 이용가능하고 성수기에만 평일 캠핑도 가능하다

얼른 예약해서 호수뷰를 찾이하자

이날 찍은 캠핑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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