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오토캠핑장 | 노르디스크 미트가르드 9.2 | 유나캠핑 윈드서클 하비타프 | 캠핑vlog

금 토 일 2박 3일로 산청둘래길 오토 캠핑장을 예약 했으나

일요일 비 소식으로 취소하고

급하게 금 토 1박으로 예약 한곳

삼락 오토 캠핑장이다

반차 휴가를 쓰고 가까워서 금방 도착

원래 2시부터 입실인데 1시에 가도 사이트가 비어 있으면 자리를 안내 해준다

삼락오토캠핑장은 A,B 오토 캠핑장이 있고 옆으로 일반 캠핑장이 있다

오토와 일반의 차이점은

오토는 전기가 들어오고 사이트옆에 주차가 가능하다

일반은 전기가 없고 사이트까지 리어커를 끌어서 장비를 옮겨야한다

가격은 일반이 더 저렴하다

오토는 25,000 원 + 쓰래기봉투값 2,000

우리가 잡은 곳은 B-17

기존에 다녔던 캠핑장에 비해서 사이트가 넓었다

그리고 B-18이 공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약을 받지 않아서 옆 사이트가 비어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귀중한 탠트

미트가르드와 하비타프를 처음으로 길게 피칭 해봤다

나름 깔맞춤이라 내눈엔 이뻤다

추가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바람개비가 감성을 더해 준듯 하다

탠트 안에서 보이는 뷰는 초록색 잔디여서 시원한 느낌을 줘서 좋다

사이트 중간에 초록색 잔디 광장이 되어 있어서 더 기분이 좋다

A와 B 사이트 사이에 있는 취사장이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고

전자랜지도 1개 구비되어 있다

그 옆에 남자화장실과 샤워장이 같이 있고

샤워실 이용시간이 있으나 

꼭 이시간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처음으로 불멍을 하기 위해

장작은 사고 아팡이와 장작 쌓기를 했다

금새 저녁이 되어서

고기를 굽 굽~~

새로 구입한 프리모리 그리들이 고기 맛을 더 맛있게 해준듯 하다

저녁을 다 먹고 나니

해가 지고있다

나름 노을 맛집이라 노을 보는 풍경도 쏠쏠하니 좋다

아팡이를 씻기고 재우고

우리는 남은 시간을 불멍과 함께 ^^

부산에 거주하고있어서

퇴근 박이 가능하고 가깝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여기 벌래가 엄청 많다

벌래에 대한 만만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초저녁 부터 모기향 피우고 팔다리에 모기 패치 붙이고 밤엔 장작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 모기는 안물렸는데

벌래가 많긴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장실 샤워장이 관리가 안되서 그런지

점점 더러워져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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